728x90
반응형
어릴 때 도시락 반찬 1등이 뭐였을까요?
단연! 윤기 좔좔~ 케첩향 솔솔 나는 쏘세지볶음 아니었을까요?
오늘은 그때 그 맛 그대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비엔나소세지, 당근, 양파만 있으면 준비 완료!
칼집을 넣어 탱글하게 익힌 소세지에 케첩과 간장, 올리고당으로 만든 양념장을 살짝 졸여주면 완성!
아이 간식으로도 좋고, 바쁜 아침엔 밥에 얹어 덮밥처럼 먹어도 찰떡이에요.
어른들도 가끔은 추억의 맛으로 힐링하는 하루, 괜찮잖아요? 😊
재료 (2~3인분 기준)
- 비엔나소세지 1컵 (200g 정도)
- 양파 1/2개
- 당근 1/3개
- 식용유 1큰술
양념
- 케첩 2큰술
- 간장 1큰술
- 올리고당(또는 설탕) 1큰술
- 후추 약간
만드는 법
- 소세지 칼집 내기
- 비엔나소세지는 칼집을 십자나 대각선으로 살짝 내주세요.
(예쁘게 벌어져서 보기 좋아요!)
- 비엔나소세지는 칼집을 십자나 대각선으로 살짝 내주세요.
- 재료 손질
- 양파는 채 썰고, 당근은 얇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요.
- 소세지 볶기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세지를 먼저 볶아요.
- 칼집 낸 부분이 벌어지고 노릇해질 때까지 중불로 볶아요.
- 채소 넣고 볶기
- 양파와 당근을 넣고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 양념 넣기
- 케첩, 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줍니다.
- 기호에 따라 후추 톡톡!
- 마무리
-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불 끄고 접시에 담아요.
- 깨소금 살짝 뿌려도 좋아요!
간단하지만 언제 먹어도 반가운 반찬, 쏘세지볶음!
냉장고에 흔히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죠😉
기분전환하고 싶을 땐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728x90
반응형
'오늘한그릇'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오는 날엔 역시 동그랑땡이지! (2) | 2025.04.19 |
---|---|
비 오는 날 생각나는 국민 간식, 파전! (1) | 2025.04.19 |
밥도둑 단무지무침, 간단하지만 중독적인 그 맛! (0) | 2025.04.18 |
부드럽고 따뜻한 크림스프 한 그릇, 마음까지 포근해져요! (2) | 2025.04.18 |
봄날 아침, 정갈한 떡국 한 그릇 (0) | 2025.04.18 |